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정부의 대전의료원 예타면제 방침을 크게 환영하고 대전의료원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당은 예비당조사 면제 결정은 공공의료 확충을 바라 온 국민 모두의 바람이 담긴 것이고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해 뛰어 온 대전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밝혔다.
대전의료원은 25년 이상된 숙원과제였다.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되고, 2018년 5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지만 공공의료의 경제적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지침 때문에 지연됐다.
대전시당은 감염병 예방, 사회적 약자 진료 등 경제적 가치를 넘어선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이번 성과를 의뤄냈다.
대전시당은 대전의료원 연내확정을 총선 공통공약으로 걸고 국회의원 전원이 지난 6월 17일 대전의료원 법안을 공동발의(장철민 의원 대표발의)했다. 지난 6월 30일 대전의료원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이어 9월 24일 대전 국회의원 기자회견을 주최했고, 10월부터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의료원건립 특별위원회를 창립해 당원, 주민들과 연일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한다"며 "대전의료원 겁립뿐 아니라 대전과 전국의 공공의료 확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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