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 행안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행안부
▲ 진영 행안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국가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현장의 대응태세를 점검∙지원하고 태풍의 영향범위가 확대될 경우 대응단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태풍에 대비해 31일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자자체에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호우∙강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