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턱밑 지방 개선 치료제 뉴비쥬주(콜산)를 허가헸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턱밑 지방 개선 치료제 뉴비쥬주(콜산)를 허가헸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턱밑 지방 개선 치료에 사용하는 '뉴비쥬주(콜산)'을 국내에서 개발한 40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뉴비쥬주는 계면활성제 작용으로 세포막의 이중지질층 구조를 파괴해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턱밑 피하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 치료제다.

뉴비쥬주는 중등증~중증 수준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을 개선하려는 성인 환자에게 사용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고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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