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
▲ LG전자가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 ⓒ LG전자

LG전자가 자원 순환 캠페인을 통한 순환경제 실천에 나섰다. 

LG전자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청소기 폐부품 자원 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LG전자 청소기의 배터리·흡입구 플라스틱을 수거해 폐자원을 회수하고, 참여 고객에게 새 부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토록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로봇청소기 제품군을 추가해 대상 제품과 부품을 확대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청소기 폐부품을 LG전자 서비스 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폐부품 반납 후 청소기의 새 부품을 구입하면 배터리는 최대 4만5000원, 흡입구는 최대 5만1000원을 할인 받는다. 

정기욱 청소기 사업담당은 "3년간 자원 순환 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품과 부품을 확대 진행하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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