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전기안전공사
▲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전기안전공사가 더욱 촘촘한 전기안전관리를 예고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전기안전관리법에 의해 수립되는 기본계획으로 관계 부처·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전기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 중립 등 대응, 지속가능한 전기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계획은 △전기안전 취약분야 맞춤형 안전 강화 △현장 중심 유연한 전기안전관리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기술 혁신 △민간주도 전기안전 기반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0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기본계획 수립으로 촘촘한 전기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부적 대책 마련을 통해 전기안전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