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화학융합시험원과 ESS와 신에너지 산업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ESS와 신에너지 산업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필요시 공동연구 수행 △ESS와 신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선도 등 상호 협력 △상호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극한환경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는 BESS 종합 검사 역량을 갖고 있고, 시험원은 배터리의 화학적·물리적 시험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남화영 사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기술적 역량을 모아 ESS와 신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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