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한 예산시장을 방문해 전기안전요령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설 명정을 앞두고 13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63곳 8566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점포 내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상인과 시장 방문객에게 전기안전요령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전통시장 현장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해 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현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안전점검 중 발견된 부적합·노후 전기시설물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기안전공사 가족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