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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과 평가에서 우수 등금으로 선정됐다. ⓒ 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부문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심사평가원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달성해 100점을 획득했고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88.2점)와 전체 평가대상 기관 평균 점수(59.5점)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심사평가원은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추진 여건 조성, 적극적인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과 이행, 공유데이터의 구축과 활용 개선 등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마약류 통합 관리시스템 연계 데이터를 활용한 마약류 DUR(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 점검 활성화를 통해 마약류 의약품의 부적절한 사용·부작용 예방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우수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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