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 입원비 부풀리기 행태를 표현한 작품이 보험사기 근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감원장상을 받았다.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기 근절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동영상과 포스터 등 2개 부문에 9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은 금감원장상 1명, 생보협회장상 3명, 손보협회장상 3명 등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감원장상은 환자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영상으로 입원비 부풀리기를 표현한 '보험사기는 범죄! 처벌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가 차지했으며 메시지 전달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욱 민생금융 부원장보는 "공모전을 통해 보험사기 심각성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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