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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조감도. ⓒ 서울시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건축심의 4건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통과된 건축심의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고덕강일12BL 민영주택건설사업 △방배14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반포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공동주택 1274세대가 공급된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GTX-A, 지하철(3호선, 분당선), 수서광주선(역사 신설) 간의 통합 교통·보행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역세권 활성화로 새로운 교통 허브를 창출한다.

고덕강일12BL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근린공원과 공동주택단지를 연결하고 공동주택 613세대를 공급한다.

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생활가로·공공보행통로를 연계한 주민공동시설 등 공공개방시설을 계획해 49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반포동 엠브이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154세대 아파트를 21층 규모 169세대로 리모델링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적 가치가 증대하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 지역과 연계된 주택단지 계획으로 소통하는 주거공동체를 가진 서울로 만들기 위해 건축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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