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인 식의약 영리더의 제12기 청소년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인 식의약 영리더의 제12기 청소년들이 발대식을 하고 있다.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제13기 식의약 영리더' 발대식을 개최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식약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소통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957명이 참여했다. 주로 식의약 안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에는 올해 활동 예정인 식의약 영리더 104명을 초청해 영리더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식의약 영리더 프로그램 소개 △첨단중앙분석실과 동물실험실 등 식약처 견학 △위촉장 수여 등이다.

올해 선발된 제13기 식의약 영리더는 다음달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 카페인 섭취 줄이기, 화장품 e-라벨 표시 확인 등 일상생활에서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식의약 사용 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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