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 관할 작업장 4곳을 찾았다.

점검은 빗물펌프장, 대형폐기물 파쇄장, 음식물 자원화센터, 재활용선별장 순으로 진행됐고 작업장 내 유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인명사고에 대비해 △추락 위험시설물 △굴착기 안전점검 등 노동자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집중 점검·확인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소한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말고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구청 현업종사자 안전을 챙겨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