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평창군이 송아지 폐사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경구용 면역증강제 1856두, 소독약품 2종 1539개 분량을 공급한다. ⓒ 평창군
▲ 강원도 평창군이 송아지 폐사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경구용 면역증강제 1856두, 소독약품 2종 1539개 분량을 공급한다. ⓒ 평창군

강원도 평창군이 경구용 송아지 설사예방 면역증강제와 소독약품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송아지 폐사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경구용 면역증강제 1856두, 소독약품 2종 1539개 분량을 공급한다.

생후 0~30일령이 설사병에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귀표 부착 전 30% 정도의 폐사가 발생한다.

설사병의 원인은 로타, 코로나, 대장균, 살모넬라, BVD에 의한 감염으로 설사와 탈수가 동반되는 증상이다.

공급되는 경구용 송아지 설사 예방 면역증강제는 짜 먹이는 면역증강제로 갓 태어난 송아지는 출생 후 6시간 내 20g를 1회 급여하고 송아지 설사 발생 시 1일 20g씩 2~3일간 급여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구제역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의 철저한 접종·소독과 가축의 면역 향상을 위한 면역증강제, 비타민제, 유산균제재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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