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은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집중 안전점검의 대상시설은 산사태취약지역·급경사지·상수도시설·하수도시설·교량·주민신청시설 등 50곳이다.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3일 군은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평창읍 여만교 등 켄틸레버 구조 교량 5곳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군 관계공무원, 토목분야 민간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안전진단 등을 통해 조속히 안전조치를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수시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황태흠 기자
xogma330@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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