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평창군이 추석연휴를 대비에 합동 점검을 벌이고 있다. ⓒ 평창군
▲ 강원 평창군이 추석연휴를 대비에 합동 점검을 벌이고 있다. ⓒ 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12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작했다.

대상 시설은 월정사를 비롯해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곳 등 16곳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문가와 평창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 사항의 시정, 위기상황 매뉴얼 수립, 피난계획도와 임무 카드 확인, 비상 연락망 현행화, 연 1회 이상의 위기 상황 훈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평창군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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