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베트남산 냉동 새우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 판매중지·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식회사 소마프로젝트는 황색포도상구균이 함유된 냉동흰다리새우살(횟감)을 수입·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식약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식품 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니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수 대상이 된 제품은 제조일자 2023년 11월 30일 표시 제품이니 최근 냉동 새우를 구매하신 소비자 분들께서는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