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왼쪽)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오른쪽)이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 HJ중공업
▲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왼쪽)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오른쪽)이 더 베스트 착한일터 선정 현판식에 참여하고 있다. ⓒ HJ중공업

HJ중공업이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로부터 더 베스트(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18일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와 최금식 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HJ중공업 임직원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1계좌 운동을 통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업황 침체로 회사가 어려웠을 때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HJ중공업는 1998년 설립된 국내 최대 법정 모금·배분기관인 모금회로 2003년부터 20여년 동안 20억5422만2000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최금식 모금회장은 "HJ중공업 임직원들은 3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더 베스트 착한일터로 선정되기에 모자람이 없다"며 "이처럼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착한일터가 많이 늘어나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전해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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