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연장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동대문구
▲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아 연장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야간 종합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청 야간민원실은 찾은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하고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과 교부 등으로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들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로 사회의 다양한 부분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민원실은 여전히 우리 직원들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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