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올해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하고 있다. ⓒ 서부발전
▲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올해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하고 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0일 '하반기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올해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재발방지 대책 △사업소별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결과 △내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중대 설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 추진현황 등이 보고됐다.

서부발전은 내년 안전경영의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을 평가하는 전문 인력 풀(pool)을 확대 운영하고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의 진행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내년 안전경영 핵심 추진과제로 △사내 위험성 평가 전문 인력 풀(pool) 확대 운영 △건설사업 발주자의 안전보건의무 진행체계 확립 △신재생 설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협력사 WP-안전등급제 건설분야 확대 진행과 환류 활동 등을 선정하고 6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을 달성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진행 3년차를 맞아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내년에는 CEO의 안전경영 방침이 현장에서 상시 작동되는 안전문화를 정립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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