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이 지난달 열린 혁신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소방청 산하 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4일 소방안전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산하기관의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자체 실정에 맞게 응용하고, 개선·혁신이 필요한 사항을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한 뒤 매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원 관계자는 "혁신이 미래라는 심정으로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게 두고 실행과제 중심의 3대 기본방향과 10대 주요과제를 혁신의 방향으로 설정했다"며 "가치·공감·협력의 혁신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국민이 신뢰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 전반에 걸친 적극적인 혁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컨설팅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개선·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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