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페소생술 분야에서 충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송정희·박정희·심수빈 대원. ⓒ 충남도
 ▲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심페소생술 분야에서 충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송정희·박정희·심수빈 대원. ⓒ 충남도

충남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강의 능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시도 본부 분야별 대표 19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송정희·박정희·심수빈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이웃과 가족을 지키는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탁월한 소방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윤재은 대원이 4위에 올랐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소방지식과 경험으로 안전한 충남 구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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