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호 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장(왼쪽)과 신동윤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학회인 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 차병원
▲ 박준호 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장(왼쪽)과 신동윤 선임연구원이 세계 3대 학회인 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 차병원

차병원·바이오그룹 산하 차 미래의학연구원은 단백체연구팀이 '제1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AOHUPO)'에서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는 단백체학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매년 개최한다.

박준호 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장은 '새로운 단일 세포 단백체학 분석법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했다.

또 신동윤 차 미래의학연구원 첨단오믹스연구센터 단백체연구팀 선임연구원은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기반 다중반응검지법 기술로 수집한 혈장 단백체 빅 데이터 기반 새로운 정신질환 분자 아형 발굴'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박준호 단백체연구팀장은 "학술대회에서 굉장히 도전적인 분야인 단일 세포 단백체학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차병원·바이오그룹의 첨단 연구 인프라와 성과를 알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신동윤 선임연구원은 "세계 3대 학회인 AOHUPO에서 국외 저명 논문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젊은 과학자 상까지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임상 단백체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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