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용인시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세이프타임즈
▲ 경기 용인시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세이프타임즈

경기 용인시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공사장에서 노동자 3명이 한꺼번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노동자들이 지상 3층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진행중 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져 내리며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노동자 2명은 안전그물로 떨어져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1명은 안전그물에서 튕겨 바닥으로 추락해 부상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같은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꼼꼼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현장서 노동자 3명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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