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이 다음달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소방과 위험물 분야 자격취득자(7종)의 자격정보를 제공한다.

소방안전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안전원 자격 취득자 190만명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접속해 보유한 자격증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 포털사이트와의 자격정보 연계를 통해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원 자격 보유자가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돼 있는 경우, 최근 이수한 실무교육 일자와 교육기간을 비롯한 추가정보를 얻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원 자격정보를 손쉽게 확인함과 동시에 자발적인 법정 의무교육 이수를 독려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증서비스를 도입해 편리한 교육 접수 등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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