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륜차 배달 라이더들이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 이륜차 배달 라이더들이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경찰청과 진행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캠페인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라이더가 무사고·무위반 준수서약서에 서명 후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마일리지 10점을 적립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추후 발생하는 벌점 10점을 경감받을 수 있어 라이더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운전 의지를 다져 건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 교육을 수료한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협약 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무사고·무위반 서약에 참여한 라이더는 2187명에 달하고 참가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장은 "배민라이더스쿨은 이 서약뿐 아니라 기초, 심화 커리큘럼으로 나뉜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교육, 긴급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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