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교육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19일부터로 노원평생교육포털에서 다음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 초급반, 장애인 방문교육은 노원구청 평생학습과로 유선접수도 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은 21개 강좌로 △컴퓨터 기초 △생활 속의 인터넷 △스마트한 PC관리 △스마트폰 기초·활용 △스마트폰 사진편집·동영상 제작 △한글2016(초급·중급) △엑셀 2016(초급·중급) △파워포인트 2016(초급·중급) △유튜브·동영상 편집 △블록코딩 엔트리 기초 등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1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매월 1인당 1강좌, 월 24시간 교육을 받게 되며 동일과목을 연 3회까지 수강할 수 있다.
3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1만원, 교재는 무료다.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 3급 이상, 다문화가정, 3자녀이상 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수강 후 출석률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해 수료증을 교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평생교육포털를 참고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질적 필요한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선욱 기자
ls31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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