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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알파 앱을 통해 발급하는 투자 영수증 이미지.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투자자에게 주식잔고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제공하는 '투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MZ세대에서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 이미지로 변환시켜 간직하고 공유하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신한알파 앱에 이 기능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MZ고객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해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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