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는 게스트 바리스타 아워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리스타 챔피언이 창작 메뉴를 제조해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14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바'에서 진행된다. 2017년도 바리스타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를 초청해 에스프레소의 영광(The Glory of Espresso)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바리스타는 파스쿠찌 창립자 DINO PASCUCCI를 헌정하는 의미를 담아 이탈리아 정통 레시피를 구현한 시그니처 '디노'를 선보인다.

디노는 시트러스 그라니따(Granitta)와 초콜릿 넛트 그라니따를 클래식 에스프레소와 제공하는 메뉴로 각각의 그라니따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에스프레소 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플래터, 에스프레소 콘파나 플래터 등도 선보이며 제품 3종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에스프레소 바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디노를 구매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커피박으로 만든 커피 화분 색칠 키트를 증정하고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의 커피 철학은 물론 챔피언 바리스타의 노하우가 담긴 메뉴와 에스프레소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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