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네이버Z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축산분야 공공기관 최초 가상현실 맵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제페토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뜻하며 메타버스의 대표 콘텐츠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다.
제페토 축평원 맵은 세종시 본원과 축산물품질평가사가 주로 근무하고 있는 도축장, 축산농가로 구성됐다. 기관 탐방과 비젼, 핵심가치, 연혁, 주요 사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에서는 이를 통해 비대면 공간에서의 기관 홍보, 대국민 소통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내외 홍보행사로 서비스헌장 결의대회, 퀴즈 이벤트, 채용 설명회·상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장승진 원장은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완성도 높은 기관 홍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제페토 기관 맵 제작을 진행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odongkim@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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