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과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00여개 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가 진행된다.

8개 광역지자체가 실시하는 지역별 웰니스관광 체험과 판촉행사 등을 통해 1만여명의 소비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캠페인은 시설 당 최대 3만원, 6000여명에게 할인권을 선착순 판매한다. 오픈클래스를 통해 정선 로미지안 가든의 금강송 숲 치유 프로그램 등 전국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의 대표 프로그램을 사전예약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박용환 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은 "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지자체가 주최하는 2021 강원웰니스위크와 2021 경북웰니스데이가 열려 11월은 체험하기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정상화 후 한국을 알리는 대표 웰니스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페스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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