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26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전반전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5분 우즈베키스탄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브로힘 이브라지모프의 헤더가 골키퍼 김정훈(김천)의 키를 넘겨 골라인을 넘으려는 것을 수비수 조성권(울산대)이 겨우 머리로 걷어냈다.전반 43분에는 오타베크 유라쿠지예프가 기습적으로 날린 왼발 중거리슈팅이 김정훈의 정면으로 향
실외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된 첫날 축구 팬들은 마스크를 벗고 큰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26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가졌다.축구팬들은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 공연, 경기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지침이 해제돼 마스크를 벗고 대표팀을 응원했다.팬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를 보는 이유에는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력을 직접 보는 것에만 있지 않다.응원하는 선수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다른 관중들과 동질감을
강성진과 백상훈(FC서울), 황재환(울산 현대)이 코로나19 이슈와 부상으로 올림픽 축구대표팀에서 낙마했다.대한축구협회는 "강성진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소집에서 제외됐고, 백상훈은 코로나 관련 위험성, 황재환은 햄스트링 통증으로 제외됐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을 대신해 최기윤(울산 현대),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정한민(FC서울)이 대체 발탁됐다.지난 18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27명의 선수를 소집했다.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에 경기 화성 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