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KOSPO)은 지속되는 비대면 경제사회와 위드코로나에 대응해 국민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남부발전은 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AI·챗봇 등을 적용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했다.남부발전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발전공기업 등이 신재생에너지 거래 데이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챗봇은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심의 절차 등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노동과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노동의 방식이 변하고 있다. 노동(勞動)은 사람들이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이다.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인 먹을 것, 입을 것, 살 곳뿐만 아니라 필요한 게 많다. 노동은 이렇게 필요한 것을 사람에게 제공한다. 또한 사람은 노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노동에는 육체노동, 정신노동, 감정노동, 창조노동 등이 있다. 사람은 어떤 형태든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 육체노동(肉體勞動·manual labor)은 사람이 몸을 써서 하는 일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KSQI는 전문 평가단이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지수로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조사다.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친절한 고객맞이 인사 △정확하고 적극적인 안내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최근 고객 상담 트렌드는 단순 문의는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콜센터에선 보다 심도 있는 상담과 문제 해결이 이뤄지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인공지능(AI) 채팅로봇 '이루다'를 상대로 성희롱하는 게시물이 등장했다.'디시인사이드 AI 이루다 마이너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루다를 '걸레', '성노예'로 부르며 로봇을 성희롱하는 방법을 공유했다.이루다는 성적 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우회적인 표현을 통해 원하는 반응을 얻었다.이루다는 지난해 12월 스캐터랩이 정식 출시한 'AI 채팅로봇'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자마
보건산업진흥원은 연구자의 행정업무 완화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R&D연구자의 질의 편의성과 신속한 답변을 위해 24시간 비대면 챗봇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진흥원은 문의빈도가 높은 연구비 사용·관리와 관련된 질문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챗봇서비스는 연구개발비관리지침 기반의 자연어형과 시나리오형의 하이브리드 챗봇으로 구성됐다. 챗봇서비스는 보건의료 R&D정보 포털인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www.htdream.kr)을 통해 이번달부터 제공되고 있다. R&D관련 법령과 규
금융회사들이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을 도입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조치 등은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챗봇은 사람 대신 컴퓨터가 채팅 방식으로 고객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금융감독원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를 취급하는 352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챗봇 운영현황과 개인정보 안전 관리 여부, 정보주체 권리보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점검결과 6개 은행, 10개 보험사, 3개 저축은행, 7개 금융투자·여신전문회사 등 26개 회사가 챗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21개사가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26개사 가
현대엘리베이터는 인공지능(AI) '챗봇'(Chatbot) 기능을 적용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전용 어플리케이션(APP)으로 승강기 관련 문의나 신고를 하면 챗봇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답변을 하는 것은 물론 고장 접수와 수리기사 배치와 실시간 기사 도착 안내, 처리 결과 안내, 고객 확인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검증한 데 이어 조만간 최종 점검을 마무리하고 오는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