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2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을 통해 고밀도 공간 실내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을 추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구는 7일 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서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 성과보고회와 기술실증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업의 결과 이용자는 건물 내부에서 실내 내비게이션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길찾기를 할 수 있고, 긴급구조나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이 대형사
대전시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2022년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교촌동 논에서 진행된 행사는 정 구청장과 유성구 미작연구회 소속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 구청장은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정 구청장은 "봄 가뭄과 잦은 비를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해 기쁘다"며 "유성구는 쌀값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위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지속적
대전 유성구는 ICT 기반 보조공학기기와 승하차 보조인력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출근을 돕는 민관 협력형 셔틀서비스 '착한셔틀 플랫폼'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5개 민간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재단법인행복커넥트·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모두의셔틀)이 참석해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시범사업 운영 총괄, 중증장애인 출근 문제 해결과 고용 촉진 지원(유성구) △보조공학기기와 고용지원제도 연계 지원(공단) △착한셔틀 기획총괄, IC
대전 유성구는 대전 CBS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 캠페인 공동 운영 △아동 권리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정용래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안에서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촘촘한 마을돌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20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2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를 개최한다.유성온천문화축제의 계절별 분산개최 방침에 따라 한여름밤 재즈공연과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여름축제로 기획됐다.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의 정통 재즈공연 △유성재즈악단, 봄사노바 등 지역 재즈밴드의 공연 △브로컬리너마저, 예람 등 대중음악 공연이 마련된다.또한 바이젠하우스와 연계한 지역특화상품 유성맥주를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해 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정용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7일 대전 유성구에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핑크박스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생리대(9팩), 핫팩(10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지난해 260박스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 상당의 300박스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
대전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성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관리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된다.정용래 구청장은 "노인복지관 운영이 재개되고 정상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거리두기는 해제 됐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라 생활 속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주고 구도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부터 2022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7·8월을 제외한 4~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온천로 워터스크린, 지역 내 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완성도 높은 공연 개최를 위해 5일 버스킹 공연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버스킹 출연자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문화축제,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시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대한행정사회 대전시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외국인 등의 권리구제와 행정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서인석 온천2동장은 "유성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고령층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충남대, 카이스트가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협약으로 각종 행
대전 유성구는 23일 기존 청사 부지인 원내동 213-4번지에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지고 공사에 들어갔다.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해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고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된다.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643.4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풍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대회의실, 1층에는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된다.같은 부지에 있
대전 유성구는 흩어져 있는 도시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스마트도시 시스템'을 비예산으로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개발된 시스템은 도시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상청, 통계청 등 공공기관과 민간에 산재된 우리 구 도시데이터 85종을 통합했다. 구는 직원 내부용으로만 지원되는실시간 스마트도시 시스템을 유성구민이 이용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올해 말 구축되는 '유성형 데이터 통합플랫폼'과 통합 운영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시유성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산업의 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골목식당' 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접수일 기준 구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종사자가 5명 미만인 소규모 점포다.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충남대지역협력본부에 신청하면 된다.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청년IT지원단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유튜브·SNS 등 홍보 활용법을 알린다.온라인 스토어 개설, 메뉴판·안내문 디자인 및 리뉴얼, 홍보영상 제작부터 상점 홍보 웹포스터 제작, 포털사이트 가게 정보등록 및
대전 유성구는 구즉동에 장년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마을단위 돌봄 활동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마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전반에 걸쳐 스트레스와 불안·우울 증가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관리 강화와 생명존중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구즉동은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명사랑 모니터링단 4명을 2인 1조로 구성하고 50~60대 1인 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 대상 발굴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모니터링단은 1인가구
대전 유성구는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수출 증진을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농식품 수출 때 물류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항공료 인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유성구 생산 농산물을 수출한 농가나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 신선 농산물 등이다.신청품목에 한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일부를 지급한
대전 유성구는 원신흥초 복용분교에 대전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자체가 맡는 새로운 돌봄 협력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복용분교 학교돌봄터는 3개 교실 규모로 60명의 맞벌이 가정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후 1~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구는 학교돌봄터 외에도 다음 달 공
대전 유성구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ICT 기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유성구와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 배재대 고령친화대학융합연구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욱성미디어 기관이 참석해 스마트 경로당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지원과 지도 관리 △스마트 경로당 기술지원과 콘텐츠 개발 △미디어 리터러시와 활동지원 △
대전 유성구는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주민이 직접 마을을 돌봐 살기 좋은 유성형 마을 자치 생태계를 조성하는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선정·지원한다.지난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72개 단체를 중심으로 돌봄체계 구축, 공유공간 활성화, 코로나블루 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올해 사업 신청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방역인력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 항공우주연구원이 국가경쟁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한 청년근로자 기숙사 '대전청년하우스'를 21일 개관했다.개관식은 허태정 시장,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전하게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진행됐다.시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였던 누리관이 노후화돼 32%의 높은 공실률이 발생하고 지역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은 열악해 주거공급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2018년부터 누리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근로자 기숙사로 전환하는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