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27일 대전 유성구에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핑크박스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생리대(9팩), 핫팩(10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260박스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 상당의 300박스를 전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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