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필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년간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특성과 올바른 이해나 그들이 처한 생활환경, 상호작용하는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탐색하고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아동을 대상으로한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장애인식으로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2019년 구립어린이집 5개곳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국공립 어린이집 15곳 491명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올해는 민간어린이집까지 그 대상으로 확대해
서울 강동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27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장애인 복지수요의 다양화와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안전망 강화 4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