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지냈다고 29일 밝혔다.기원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지역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신고호 농단협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충북 진천군의회는 30일 CJ제일제당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해 새해에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국내외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등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회가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선정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방문 순서는 CJ제일제당 블로썸캠퍼스 현황, 사업 설명,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 설명, 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K-푸드 전진기지인 진천 CJ 블로썸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 에너지 공급 사업에 대한 공유도 진행됐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타비상임이사 선임안건으로 상정된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왔다. 기업가치를 훼손한 경력이 있다는 것이 이유다.'기타비상임이사'란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될 수 있다. 일은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지는 임원으로 보통 투자자가 지명하는 이사를 말한다.29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의 SK이노베이션 정기주주총회 의안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1월 SK에 대해 공정거래법 제23조의2(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