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해도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시작한 수달 보호 활동을 올해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은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동상, 안내판, 야외 광장이 마련된 수달 배움터를 조성했고, 900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수달 생태 강의와 놀이, 수달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8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수달'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수달은 족제비과 포유동물로 전세계에 13종이 서식하며 한국은 유라시아 수달이 살고 있다.강, 하천, 호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산업화로 개체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천연기념물 330호,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최근 서울 한강을 비롯해 대구, 창원, 전주 등의 강·하천에서 시민들의 수달 목격담과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부산 온천천과 낙동강과 수영강 권역에서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정
"1급수에서만 사는 천연기념물 수달 원앙 물총새가 돌아오고 있습니다."SK하이닉스가 최근 대대적으로 홍보전을 펴고 있는 광고카피다. SK하이닉스는 물을 많이 사용하는 반도체 공장 특성상 그동안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다.이같은 상황에서 '죽당천 수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홍보에 시민들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경기 이천 죽당천은 SK하이닉스 공장 방류수가 유입되는 하천이다."깨끗한 수자원을 지키기 위해 SK하이닉스는 ESG경영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광고를 보면
화력발전소가 충남지역 초미세먼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도와 시·군 기후·환경·에너지·보건 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발전·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1·2차년도에 설치한 측정소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통합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3차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