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소방서는 18일 안전하기 좋은 날(F-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2명 서성남·여성의용소방대 6명과 상인회 2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중앙시장, 풍물시장, 남성시장을 다니며 상인회 자발적 화재예방활동 추진을 촉구했다.안전하기 좋은 날은 소방청의 제안으로 시민 생활 속 자율적인 화재 안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주요 내용은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돌출 가판대 정리 등 자율 소방 통로정리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주방 후드, 배기덕트, 가스버너 점검 및
경북 상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민 지원을 위해 오는 16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856명과 장비 47대가 동원된다.주요 추진 상황은 △관서장 중심 긴급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1일 4회 소방순찰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 예방 순찰 활동 강화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 등이다.이주원
경북 상주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용접 작업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용접 작업 때 발생되는 불티는 1600~3000도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최대 11m까지 흩어진다. 불티가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 등 가연물에 들어가면 상당 기간 경과 후 발화하기도 한다.지난 4일 상주시 모동면에서 컨테이너 창고 바닥 보강 용접 작업 후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남아 있던 불티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비닐하우스가 소손돼 150만
경북 상주소방서는 최근 현장대응능력과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수사상자 발생시 대처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은 구급활동 경력 3년 미만 구급대원 대상으로 구급 담당자 및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 지도관 등 자체 전문구급팀 활용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다수 사상자 발생시 대응 요령 △환자 증상에 따른 중증도 분류법 △다중 출동시 선착구급대 역할 △코로나19 관련 이송지침 △현장 활동 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이주원 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 및 현장
경북상주소방서는 느린세상영농조합이 소방관들을 위해 생강즙 260병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김태훈 대표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생강즙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이주원 서장은 "소방을 날을 맞아 물품을 기탁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뜨거운 햇볕, 습한 피부의 느낌.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올여름은 역대급 더위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 물놀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물놀이 안전사고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상주소방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더욱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안전수칙을 알아보자.첫째, 물놀이 용품은 안전기준이 인증된 용품을 사야 한다.최근 판매되는 값싼 물놀이 용품(스노클, 오리발, 수경 등)의 경우 안전기준인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평균 기온이 높긴 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실내 활동으로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다중이용업소란 말 그대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을 말한다.일반음식점, 노래방, 영화관, PC방, 목욕장, 고시원 등 생활에 밀접해 있고, 화재 시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우려가 높은 시설이기에 적극적인 화재예방이 필요하다.영업주는 업소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안전시설 등이 정상작동 하는지, 비상구에 적치된 물
경북 상주소방서는 15일 상주시 중동면 강창교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훈련은 하천·저수지 등 수난사고 발생 때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훈련은 상주소방서장과 구조대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수 기초 △드라이슈트와 동계 수난 장비 적응 △팀 단위 수중 수색 훈련 △수난 구조장비 활용 아이스 다이빙 등 현장 중심 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수온과 얼음의 상태 등 위험요소와 변수가 많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