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된다. 4단계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인'까지 가능하다.3단계 지역은 미접종자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10인'까지 모임 규모가 확대된다.또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해 일부 생업시설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거나 해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정안에 따르면 접
2일 오전 1시쯤 뚝섬한강공원은 잔디밭과 강변에 돗자리를 깔고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5인 이상이 모인 곳도 어렵지 않게 발견됐다.8명까지 한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정부의 지침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5인 이상이 모여 마스크도 끼지 않은채 시끌벅적하게 음주를 즐기고 있었다.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먹은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들을 길바닥에 버리고 가는 무책임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2일 기준 826명을 기록해 다시 상
수도권 헬스장,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집합이 금지됐던 클럽, 룸살롱 등 전국 유흥업소 영업도 오후 10시까지 허용된다.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된다.하지만 개인간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직계 가족은 예외를 적용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신한대는 2020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 '사회적가치, 같이해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아카데미는 공공부문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전략적 경영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4개 모듈 11강으로 구성됐다.실무작업을 총괄한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이현 교수는 "아카데미는 개론적인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방법론을 다루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고의 심화교육"이라며 "현장 실무경험·노하우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
해양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31일부터 비대면 감사를 소속기관에 최초로 시행한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비대면 감사는 감사단과 수감기관에 원격감사장을 설치해 영상으로 실시간 소통한다.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감사과정 전반에 쌍방향 온라인 기술을 접목했다.대면 접촉은 최소화하면서도 온라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감기관의 감사부담을 완화해, 안전한 감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또한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한 분야는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효율적인 감사활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자 상황 악화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이후 서울시에서 3일간 일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또는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는 등 공공의료체계에 부담이 될 정도에 이르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K방역으로 세계 모든 국가들이 칭찬했는데 우리가 그 명성을 끝까지 유지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전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