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자치구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근무현장에서 반복·악성민원, 폭언 등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이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제도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사회복지 현장 방문과 수요조사 등 사전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지난해 종합사회복지관 9개소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과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했다.지원 대상은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여성・가족
서울 강동구가 '돌봄SOS센터' 사업을 확대한다.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대 돌봄서비스에 △동행지원 △주거편의 △안부확인 △건강지원을 추가해 8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해 13개 민간기관과 추가 협약해 40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기관 확대로 지난해 이용 만족도가 높았던 식사지원 서비스는 3곳으로 확대해 권역별로 지원하고 있다.8대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동구만의 특화 돌봄서비스 3가지를 추가로 지원한다.추가되는 서비스는 가정 내 안전을 위협하
서울 강동구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3회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26일 오후 2시와 3시, 27일 오후 4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수여식만 진행한다.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2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 1명(4000시간 이상) △금장 16명(2000시간 이상) △은장 44명(1000시간 이상) △동장 58명(500시간 이상 봉사) 등 119명에게 자원봉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