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지난해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디지털정부가 콜롬비아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콜롬비아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디지털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콜롬비아는 △디지털정부 우수사례와 경험 공유 △인적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된다.콜롬비아는 지난해 OECD 가입을 계기로 디지털정부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3억불
프랑스는 2년 전에 신임 '디지털부' 장관에 한국계 세드리크 오(대통령실 경제보좌관)를 임명했다. 또한 독일은 3년 전에 신설 '디지털부' 장관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6만여 명을 가진 30대 여성 도로토 베어(39)를 임명했다. 그녀는 빌트와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읽고 쓰는 것처럼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배워야 한다"고 디지털 마인드를 강조했다.세상은 급속하게 디지털화돼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기존 일자리를 없애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기업들 또한 생존을 위해 기존 비즈니스를 없애고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어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밝혔다.'디지털로 여는 좋은 세상'이란 비전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정부혁신 계획은 인공지능·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시대가 온 것에 따른 맞춤 정책이다.우리나라 전자정부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알기 어렵고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낀다.이에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디지털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새로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정부는 △대국민 서비스 혁신 △공공부문 마이데이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