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는 관내 비화재경보 오인출동 개선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소방점검을 했다고 21일 밝혔다.비화재경보 오인출동 따른 소방력 낭비와 화재대응력 등에 대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오인 출동 건수가 많았던 곳을 민간 전문가와 점검을 벌였다.이번 합동점검은 비화재경보 발생 원인과 개선대책 마련,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 교육으로 진행됐다.또 담당자 미팅과 현장 운영사항 확인하고 화재시 피난과 대피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김영돈 서장은 "비화재경보는 소방력 낭비는 물론 자칫하면 경보를 듣고 피신해야 하는
광주 동부소방서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로 구성돼 있으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김영돈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이라며 "재난 시 자신과 가족, 나아가 내 이웃을 위해서라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역 내 고층건축물인 학동 무등산아이파크에서 차량 6대, 인원 19명을 동원해 대상처 맞춤형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훈련은 고층건축물 특성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위치 파악과 상황통제를 중점으로 △무전을 통한 각 차량별 부서 위치 지정 △65㎜ 호스 및 방수포를 활용한 방수훈련 △고층건축물 재난 시 소방대원 기동성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우리 사회가 현대화될수록 고층건축물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고, 이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