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고층건축물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광주 동부소방서
▲ 광주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고층건축물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광주 동부소방서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역 내 고층건축물인 학동 무등산아이파크에서 차량 6대, 인원 19명을 동원해 대상처 맞춤형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고층건축물 특성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 위치 파악과 상황통제를 중점으로 △무전을 통한 각 차량별 부서 위치 지정 △65㎜ 호스 및 방수포를 활용한 방수훈련 △고층건축물 재난 시 소방대원 기동성 파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우리 사회가 현대화될수록 고층건축물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고, 이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사전의 약속된 피난대피요령, 소방차량 부서, 소화전 위치 숙지 등이 매우 중요하기에 평상시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해 화재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