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의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사후심사는 최초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진행되며 경부적합이 1건 이상 발견될 경우 인증이 보류되며 중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공사는 20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에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미만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맛집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외식업의 빈자리를 채울 경쟁력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울주군·한국동서발전과 협력해 추진된다.사업에서는 지역 내 해산 자원을 활용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미만 청년 창업팀 13팀을 대상으로 F&B 분야 창업교육과 메뉴 개발, 입지선정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수요미식회에 출연하는 박찬일 셰프와 임종명 국내 1세대 바리
울산항만공사(UPA)는 27일 재난상황에서 울산항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재난안전 패러다임 전환' 온라인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윤승환 연세대 교수를 초빙해 재난시 울산항의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UPA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윤 교수는 △국내외 재난사고 발생 동향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 △ 기능연속성 계획의 구성 체계·수행절차 △실제 구축 사례 분석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김재균 UPA 사장은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전략과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울산항만공사(UPA)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울산항 에코 항만을 위한 UPA의 기후 위기 공동 대응 내재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25·26일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UPA의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 비전 달성에 있어 ESG 경영의 환경 부문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 내재화를 위한 전사 공통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했다.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정창규 UPA 운영 부사장이 강사로 나섰다.김재균 사장은
2050년까지 울산항에서 실질적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공동협력기구 '울산항 탄소중립협의체 UP CE0'가 출범했다.23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UP-CE0는 울산항을 무대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11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성격의 협력체다.회원사는 항만관리기관인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 울산항도선사회 등이다. SK에너지, S-Oil 등 2개 정유사와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UNCT, 항만 노무를 제공하는 울산항운노동조합도 참여했다.UP-CE0는 향후 정기적으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만물류협회와 울산항 물동량 위기 극복과 마케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10일 UPA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하역사고 예방 대책 △탄소중립과 에코스마트 항만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UPA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달 중 울산항 주요고객인 정유사와 서울 소재 컨테이너 선사를 방문해 지원방안 논의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 주요 고객인 화주와 선사, 부두운영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