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유지했다.  ⓒ 울산항만공사
▲ 울산항만공사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유지했다.  ⓒ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의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최초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진행되며 경부적합이 1건 이상 발견될 경우 인증이 보류되며 중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공사는 20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는 규범준수와 부패방지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균 사장은 "당사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청렴·윤리경영 문화의 울산항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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