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다음달 신고 대상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신고 도움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 운영한다. 납세자는 군청과 세무서 중 방문하기 편한 곳을 선택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신고 도움 창구 대상자는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모두채움대상자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이 간단한 소규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모두 채워져 있는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다.이들에
서울 강동구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지난해부터 강동구의회 1층에 도움창구를 설치해 납세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고납부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와 손택스(모바일)에서가능하다.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홈페이지로 연계돼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이상·장애인(단순경비율·분리과세·비사업자)은 전국세무서와 자치단체 도움창구에 방문, 종합소득세·개
폐업한 영세사업자가 사업을 재개하거나 취업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을 5년까지 나눠 낼 수 있게 되고 가산금도 면제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정부로 이송돼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폐업 영세사업자의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체납액 분할납부를 최대 5년간 허용하고 가산금을 면제하도록 했다.앞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는 체납액 분할납부와 가산금을 면제하는 특례를 적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맞춰 종합소득에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환급자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조기환급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까지는 국세청으로부터 환급자료를 7월에 통보받아 8월까지 환급금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 자치단체 신고제도 시행으로 자치단체가 납세자로부터 직접 신고를 받게 되면서 환급자료를 조기에 확보하게 됐다.환급 대상자는 기납부한 세액이 과다한 261만명으로 규모는 1233억원 수준이다.납세자가 신청한 환급계좌로 자치단체에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