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한 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 가운데 57개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터널 14개, 교량 11개, 댐 21개, 항만 1개, 하천 2개, 상수도 8개 등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2019년 2월 광안대교 선박 추돌 사고와 같은 긴급사고를 비롯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장, 제방, 사고 취약 건축물 등에 대한 긴급지원과 합동점검,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전담시설물 59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
ⓒ 세이프타임즈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일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많은 규제 법률이 발의돼 업계의 걱정이 크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밝혔다.김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올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법은 산재나 사고로 사망자가 나오면 안전조치를 미흡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법은 내년 1월부터 시행
ⓒ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정기신 세명대 교수가 26일 제18대 한국화재소방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정기신 교수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안전공학석사,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생물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11년부터 세명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학회 편집위원장을 거쳐 총무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KEPIC 원자력발전소 화재분야 선진화협의체 위원과 충북 대형화재 재난 수습위원, 충북도의회 자문위원, 충북 재난안전정책위원, 강원도 성능위주설계 심의위원, 서울소방재난본부 심사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정 교수는
한빛안전기술단 조용선 대표이사가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조용선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조용선 대표는 26일 진행된 제23대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선거에서 전체 701표 가운데 216표(30.7%)를 획득했다.조 대표는 206표(29.3%)를 얻은 기호 3번 김진수 (유일FSE 고문) 후보를 10표 차이로 따돌리고 소방엔지니어의 최고의 영예인 기술사회 수장에 올랐다.기호 2번 이정훈 후보(영광기술단 상무)는 140표(19.9%)를 받았다. 제23대 한국소방기술사회장 최종투표율은 79%로 집계됐다.조용선 대표는 2
언론5단체 가운데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협회장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감사에는 이석봉 HelloDD 대표가 선임됐다.이의춘 신임 회장은 "미디어환경이 급변하고, 코로나19까지 겹쳐진 상황에서 협회와 인터넷신문 산업의 위상 제고뿐 아니라 협회 구성원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지금은 어느 때보다 독자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윤리적 언론이 시대적 화두이며, 윤리적 언론을 지향하고 노력하는 인터넷신문들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