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타임즈 (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장애인 전기안전의식 향상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공사는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최훈 전북행정부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의 첫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연기자와 스태프 모두가 장애인들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이다. 안전에 관한 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없이 '보편적인(Universial)' 권리를 누려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공연은 공사가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산업안전과 산업보건, 건설사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25일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 GS건설(사장 우무현)은 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건설 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과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공동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서울 강남구는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정화조 1만5570개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을 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4월을 집중 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이 중 30%에 해당하는 4688개 정화조의 내부와 맨홀 주변을 청소·소독한 후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뿌리기로 했다.이 작업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진행된다. 다만 해당 기간에 정화조 소독을 원치 않는 주민은 개별로 거부신청을 할 수 있다.정순균 구청장은 "대규모 연무 소독을 하지 않고 모기가 서식할 우려가 큰 장소에 국소 소독과 방역을 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
서울 중랑구는 23일 한국재난안전진흥원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95만2000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살균소독티슈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받은 방역물품은 지역 47곳의 초·중·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방역활동에 사용된다.류경기 구청장은 "방역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관리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 주민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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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18일 방글라데시 클린 쿡스토브 보급 CDM사업 해외 탄소배출권의 국내 최초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란 청정개발체계·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달성한 감축실적을 투자국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2017년 국내기업이 외국에서 추진한 CDM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내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 이래 최초 사례다.파리협정체제에서 최빈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1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1달간 건설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1869만4747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지난 2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952만9303개와 비교해보면 4.27% 줄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공사를 마칠 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잘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 16일 효창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효창6구역은 지하3층, 지상14층, 연면적 5만4908㎡ 규모 아파트 7개동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384세대가 입주한다.공사기간은 2019년 11월 19일부터 2022년 2월 18일까지로 공정율은 47%다.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대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구는
서울 광진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효행과 나눔을 실천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6회 광진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1995년부터 시작된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에 귀감이 되는 구민·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정 참여와 봉사 분위기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시상부문은 △경제·지역사회 발전 부문 △봉사·기부 부문 각각 개인 1명, 단체 1곳을 시상한다. 효행 부문은 개인 1명을 시상한다.추천대상은 부문별로 탁월한 공적이 있는 구민으로 시상 예정일인 5월 25일을 기준으로 광진구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저는 이번이 32번째 헌혈입니다."17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만난 중랑구청 직원 이모 주무관이 웃으며 말했다. 이 주무관은 구청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매번 헌혈에 동참해 왔다.사랑의 헌혈 행사는 중랑구가 2005년 9월 첫 시작 이후 매년 이어져 이번에 31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중랑구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은 연인원 2253명에 달한다.오랜 기간 동안 헌혈 행사가 진행된 덕분에 직원들 사이에서는 헌혈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사랑의 헌혈을 진행할 때마다 중랑구 노동조합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서대문4)은 17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행렬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와 환경의 변화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종사자, 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조상호 대표의원은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조 대표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사회의 많은 부분이 언텍트·비대면으로 전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