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근 서울 도봉구 방학1동장(왼쪽)이 동성제약 관계자롤 부터 유산균 비타민 500개를 전달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도봉구
▲ 최영근 서울 도봉구 방학1동장(왼쪽)이 동성제약 관계자롤 부터 유산균 비타민 500개를 전달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도봉구

동성제약은 15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 프로바이오틱스를 서울 도봉구 방학1동에 기부했다.

동성제약은 1957년에 창립된 이후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2002년 도봉구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해마다 세븐에이트 데이 염색봉사, 아나파테이핑 데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동성제약은 코로나 19로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50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500개를 후원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영양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 후원한 영양제가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영양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근 방학1동장은 "지역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성제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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