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춘택 서울 도봉구 방학2동장(오른쪽)이 박미애 퀸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 도봉구
▲ 임춘택 서울 도봉구 방학2동장(오른쪽)이 박미애 퀸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 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방학2동은 박미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퀸 도봉산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했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통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퀸 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기탁, 백미 후원, 장애인단체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미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많은 방학2동과 상부상조하는 계기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정기후원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임춘택 방학2동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활동의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퀸 라이온스클럽과 나눔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민관 협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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